교회소개

담임목사인사말

담임목사인사말

성도 여러분, 주 안에서 문안 드립니다. 

저, 김경필 목사는 초등학교 3학년 때 교회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후, 예수님께 제 삶을 드리기로 결단했습니다. 이후 진리가 무엇인가 하는 물음을 가지고 철학을 공부하며 방황하다가, 총신 신학대학원에 들어가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진리를 발견하는 경험을 하고, 목회에 대한 소명을 다시 한 번 진지하게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이후 미시간 그랜드 래피즈에 있는 칼빈 신학교에서 조직신학을 공부하던 중, 한인교회와 귀한 인연을 맺어 목회의 길을 걸어나가게 되었습니다.

우리 인생의 문제의 해결은 복음 안에 있다고 저는 믿습니다. 복음이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우리 모든 죄인이 용납받을 수 있다는 것일진대,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는 저부터조차도 은혜가 아닌 나의 행위와 업적을 내세워 하나님의 사랑을 얻어내고자 하는 마음들을 너무나 많이 갖고 있습니다. 바라기는 저와 우리 그랜드래피즈 한인교회 공동체가 함께 날마다 조금씩 우리 자신의 행위를 덜어내고, 예수님 사랑 받기에 더 능숙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아내 이보배와 결혼하여 두 자녀 다빈이(9살)와 성빈이(5살)를 슬하에 두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은 아내에게 탕수육 튀겨주기, 다빈이 피겨 스케이트 연습 구경하기, 성빈이 동화책 읽어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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